[강원 원주 가볼만한 곳] 소금산 그랜드밸리 방문리뷰 3편.. 소금산 소금잔도 풍경 예뻐요!!

[강원 원주 가볼 만한 곳] 소금산 그랜드밸리 방문리뷰 3편... 소금산 소금잔도 풍경 예뻐요!!

 

강원도 원주 가볼 만한 곳 소금산 그랜드밸리 포스팅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은 소금산 그랜드밸리 방문리뷰 제3편을 올려볼게요. 오늘은 소금산 중에서도 중국의 장가계를 닮아있다는 '소금잔도'에 관해서 다루어 볼게요. 그럼 오늘의 내용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빨간꽃

 

데크 산책로라고도 하며 데크 계단이라고도 하는 이 길을 통해서 소금산 등반을 하면 수월하게 정상까지, 그리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쉽게 갈 수 있답니다. 이 데크 산책로를 걸으면서 눈에 계속해서 포착되는 수많은 자연의 다양하고도 이름 모를 들꽃들을 만나고, 사진으로 담아내는 일들이 참 행복하더라고요... 

 

다리를 건너다

 

데크 산책길 위로 이처럼 다리도 만날 수 있어요. 다리 밑으로는 지금은 말라있긴 하지만 계곡물이 흘러가는 줄기가 남아 있긴 하더라고요... 

 

소금잔도 이정표

 

다리를 지나오니 앞으로 남아 있는 소금산의 주요 지점들 이정표가 보이더라고요. 소금잔도까지는 260m, 소금산 울렁 다리까지는 610m가 남아 있어요.ㅎㅎ 한 무리의 일행들이 굉장히 씩씩하게 등반 스틱을 내두르면서 빠른 걸음으로 걷는 분들이 보였는데요. 저희는 소금산의 빼어난 경치와 풍경을 즐기면서 천천히 걸어갑니다...

 

출렁다리가 작게 보이다

 

소금산 등반 중 계속해서 눈에 들어오는 경치 좀 보세요. 저 멀리 저희가 얼마전 건너왔던 출렁다리입니다. 신랑이 출렁다리 건너는 동안 고소공포증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막상 건너고 나니 또다시 씩씩하게 걸어주더라고요.ㅎㅎ

 

F-5위치

 

소금산 등반 중에 만나게 되는 표지판입니다. 현재 위치도 알 수 있고, 지금 현재 등산로 입구에서부터 얼마나 걸어왔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이 지점이 딱 중간지점이네요. 온 거리 1.5킬로, 가야 할 거리 1.5킬로입니다.ㅎㅎ 

그리고 혹시나 모를 조난으로 SOS를 요청할 때도 바로 현재 위치(F-5)를 알려주면 효율적이라는 거 다들 아시죠?

 

울렁다리 보이다

 

소금산에는 보행자 전용 출렁다리가 두개가 있어요. 출렁다리와 울렁 다리인데요. 출렁다리는 길이가 200m였다면 앞으로 건너가야 할 울렁 다리는 총길이가 출렁다리보다 2배가 더 긴 404미터의 보행 현수교라고 합니다. 건너가는 사람의 마음이 울렁거려 붙여진 이름이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요.ㅎㅎ

 

잔도 설명

 

잔도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중국의 험준하고 빼어난 절경 장가계 잔도처럼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잔도가 여러 곳이 존재하고 있다고 해요. 그중 대표적인 잔도가 충북 단양의 단양강 잔도, 주왕산의 용추계곡 잔도 등이 있으며, 오늘 저희가 방문하는 소금산의 소금잔도도 멋진 전망을 자랑합니다... 

 

잔도라 함은 험한 산세 절벽 같은 곳에 낸 길을 말한답니다.ㅎㅎ

 

절벽 잔도

 

소금잔도가 펼쳐지는데요. 소금잔도는 고도 225m 높이의 절벽 한쪽에 360m로 길게 이어지는 아슬아슬한 절벽길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울렁다리와 잔도

 

소금산의 명물인 소금잔도와 울렁 다리가 동시에 보입니다. 그야말로 원주 소금산이 최근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잔도에서 인증샷

 

잔도를 걷다 보니 계속해서 등반객들을 마주쳐서 사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최적의 타이밍이 나타나서 바로 소금잔도 배경으로 한 장 남겨봅니다...

 

계속되는 잔도

 

단체 관람객들이 지나기를 기다렸다가 또 한 장 소금잔도 뒤 울렁 다리를 배경 삼아 사진을 담아 보았어요.ㅎㅎ

 

잔도 너머 울렁다리

 

절벽에 구멍을 뚫고 완성해 낸 소금잔도 길과 그 뒤편에 울렁 다리가 선명하게 보이네요. 이 부근에서도 사진을 남기면 그 자체로 명품사진이 탄생할 수 있어요... 좋은 포토존에서 인생샷 남겨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ㅎㅎ

 

스카이타워-울렁다리

 

간현유원지 초입에 주차한 다음, 간현교에서 바라볼 때의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 다리는 정말 까마득하게 보여서 과연 저곳까지 갈 수 있기는 할까 싶었는데요. 이제는 손에 잡힐 정도로 가까워졌어요. 소금산 전체 등반 시간이 약 2시간 정도 된다던데, 그 말이 이해가 되네요.ㅎㅎ 소금잔도를 지나오니 이제 또 다른 소금산의 명물 스카이타워와 울렁 다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스카이타워 부근에서는 계속해서 마치 물이 우는 소리라고 해서 이름 붙여진 남해 '울돌목'처럼 바람이 쇳소리처럼 들려오더라고요. 뭔가 신비로운 느낌마저 듭니다. 소금산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스카이타워와 울렁 다리를 건너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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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강원 원주 가볼 만한 곳] 소금산 그랜드밸리 방문리뷰 3편.. 소금산 소금잔도 풍경 예뻐요!!"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