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 베이커리맛집: 인천 앨리웨이 안스베이커리... 여름메뉴 팥빙수 출시!!
도화동의 베이커리 맛집인 안스베이커리 인천 앨리웨이점에 무더운 여름 맞이 팥빙수가 출시되었다고 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안스베이커리 포스팅으로 다루어 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도화 4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는 안스베이커리 인천앨리웨이점입니다. 인천 앨리웨이는 더샵 인천스카이타워 1,2단지에 붙어 있는데요. 안스베이커리는 더샵 2단지 쪽에 위치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안스베이커리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언제나 그렇듯 맛있는 빵 냄새가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빵 진열대를 쭉 둘러보는데요. 먹음직한 슈크림 빵들이 예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안스베이커리 빵들은 대부분 맛있을까? 고민할 필요 없이 그 어떤 빵을 선택해도 맛있는데요. 그럼에도 명장이 추천하는 빵들이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명란바게트와 명란 파파 바게트는 명장이 추천하는 메뉴랍니다...
명란 바게트와 명란 파파 바게트는 파의 유무가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둘 중 어떤 빵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제가 선택한 명란 파파 바게트를 골라줍니다.ㅎㅎ
오늘 안스베이커리에서 맛있는 팥빙수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방문했는데요. 빵을 고른 다음 픽업대로 가지고 가서 팥빙수도 주문했더니 팥빙수 기계가 고장 나서 지금 주문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직원분에 따르면 업자에게 연락을 했는데 연락이 안된다고 하네요.
안스베이커리 측도 답답하겠지만, 저는 정말 기대하고 안스에 방문했던지라 솔직히 아쉬움이 너무 컸습니다. 할 수 없죠. 빵만 먹을 수는 없으니 음료는 커피와 에이드로 추가 주문했어요.
오늘 안스베이커리에서 주문한 빵은요... 위 사진처럼 슈크림빵과 명란 파파 바게트입니다.ㅎㅎ
매장에서 취식할 때는 이처럼 매장컵으로 제공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자주 주문해서 마셔 보았는데요. 오늘은 왠지 청포도 에이드에 눈길이 가더라고요.ㅎㅎ 청포도 본연의 색깔이 너무 예쁘게 보입니다.
청포도 퓨레가 바닥에 담겨 있고 그 위로는 탄산수가 얼음과 함께 채워져 있는데요. 바닥에 가라앉은 청포도 퓨레를 잘 섞어준 다음 마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탄산수 맛만 느껴져서 밍밍합니다.ㅎㅎ
셀프대에 준비되어 있는 커팅용 나이프를 이용해서 적당한 한입 거리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명란 바게트 맛있는데요. 다만 파의 식감이 조금 어색하고 이질감이 느껴졌습니다.
명장추천 명란 파파 바게트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파가 들어가지 않은 명란 바게트를 추천해 드립니다... 파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겠네요.ㅎㅎ
명란 바게트 외에 오늘 구입했던 슈크림 역시 정말 좋은 선택이었네요. 슈크림빵도 역시 반으로 커팅하고 보니, 달콤한 슈크림이 가득 담겨 있어요. 크림 속에 검은색 점이 곳곳에 박혀 있는데요. 이는 제대로 된 바닐라빈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요. 안스베이커리 표 슈크림빵도 추천해 드려요.ㅎㅎ
빵 진열대가 매장 빙 둘러서 준비되어 있는데요. 빵을 선택하는 분들의 고심이 깊어지는 순간입니다. 다 맛있어 보여서 어떤 빵을 골라야 할지 선택장애가 아주 가끔 온답니다.ㅎㅎ
안스베이커리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 후 매장 밖으로 나가려는데 맛있는 식빵이 또다시 유혹을 시작해요.ㅎㅎ 집에 얼마 전에 코스트코에서 사 온 스키피 땅콩버터를 식빵에 발라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일 듯해요. 그러나 잘 참아 주었습니다...
안스 베이커리는 그야말로 명장이 열정을 다해 만드는 다양한 빵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맛있는 빵을 아메리카노와 곁들여 드시면서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희가 오늘 안스의 방문 목적은 바로 이 팥빙수 먹기 위해서였는데요. 아쉽지만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그때는 먹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인천 앨리웨이 컬처동 건물 앞 화단에 피어난 보랏빛 라벤더가 눈에 띕니다... 라벤더가 바람에 날리며 초점이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예쁘게 피어난지라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라벤더가 초점이 아니라 앨리웨이 건물과 매장 간판들에 초점이 맞아 버렸네요.ㅎㅎ
7월을 앞두니 신기하게 장마가 시작되고, 한반도 전역에 장대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폭염과 무더위가 시작되겠죠? 그때 아껴두었다가 앨리웨이 안스베이커리에서 맛있는 팥빙수 한 그릇 드셔보시면 피서가 따로 없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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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도화동 베이커리맛집: 인천 앨리웨이 안스베이커리... 여름메뉴 팥빙수 출시!!"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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