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 피크닉 장소 추천 -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 방문리뷰 두번째...

서울 5월 피크닉 장소 추천 -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 방문리뷰 두 번째...

 

오늘은 서울 5월 피크닉 장소를 추천해 드릴게요. 바로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인데요. 얼마 전 방문했던 선유도공원 방문리뷰 두 번째 내용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선유도는 원래 정수장으로 사용되던 곳인데 지금은 재활용생태공원은 많은 서울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봄과 가을철이면 피크닉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와 이어져 있어서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할 수 있어요. 선유도역에서 선유교를 통해서 넘어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양화대교 북단에서부터 한강 다리를 통해서 들어오실 수 있으니 원하는 방법대로 경로를 잡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모과나무

 

선유도공원 포스팅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선유도 포스팅은 제가 발행했던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유도에 많은 나무들이 심겨 있어요. 자작나무와 팽나무, 소나무에 이어 나무 기둥이 무척 신비로워 보이는 '모과나무'도 곳곳에 볼 수 있어요... 9월에 열매가 열리면 더욱 향긋한 향을 기대해 볼 수 있겠네요.ㅎㅎ

 

공원 수로

 

선유도공원 곳곳에 수로가 이어져 있어요. 정수장으로 사용하던 시설 그대로 놔두고 주변을 녹지로 뒤덮으니 또 새로운 느낌이 드는 선유도 풍경이네요.ㅎㅎ

 

카페나루

 

선유도공원에 있는 유일한 카페인 '나루'입니다. 선유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카페 앞에는 한강라면과 소떡소떡도 즐길 수 있어요... 

 

카페야외공간

 

주중인데도, 카페 나루 야외 테라스에는 많은 이들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카페나루 근처에 펼쳐지는 한강뷰도 빼놓을 수 없죠.ㅎㅎ

 

돛자리 편 사람들

 

선유도공원 곳곳에 이처럼 잔디광장이 펼쳐집니다. 나무가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는 최적의 장소를 찾아 잔디 위에 준비해 온 돗자리 펼쳐놓고 피크닉을 즐겨 보세요.ㅎㅎ

 

자작나무길

 

이곳은 자작나무 산책로입니다. 한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면서 걷다 보면 그 자체로 힐링이 된답니다...

 

선유도이야기관

 

선유도이야기관에 관한 내용도 이미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는데요. 이곳은 선유도 이야기관 후문의 풍경입니다. 이곳을 통해서도 이야기관에 들어가실 수 있어요...

 

선유정의 자태

 

선유도 이야기관 후문 쪽으로 걷다 보면 이처럼 선유도의 유일한 정자 '선유정'을 만날 수 있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대청마루에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어요. 저희도 정자에 들어가서 잠시 쉬고 싶었으나 이미 많은 분들이 계셔서 아쉽지만 패스!!

 

선유정 현판

 

선유정 지붕 아래에는 '선유정'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어요...

 

온실이 보이다

 

선유도공원 우측으로 향하다 보면 양화대교 가기 전 '온실'이 나타납니다... 저기도 한번 둘러볼게요.ㅎㅎ

 

온실 입구

 

선유도공원의 온실은 2020년 리모델링을 거쳐서 현재의 온실로 탈바꿈했고요... 지금은 약 80여 종의 온실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 온실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도 현관문에 부착되어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ㅎㅎ

 

작은 연못

 

온실에 들어가면 이처럼 작은 연못에 수생식물들이 예쁘게 피어 있어요...

 

하귤

 

온실에서 만난 귤도 신기하더라고요... 하귤은 운향과에 속한 귤나무의 일종인데요. 보통 3월부터 익기 시작해서 4~5월에 수확하는 귤이며, 제주의 자몽이라고 부르기도 한대요.ㅎㅎ

 

온실 풍경

 

선유도공원 온실은 양쪽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길을 따라서 차근차근 다양한 식물들을 감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박쥐란기둥

 

신기하게 생긴 식물의 이름이 궁금했는데, 친절하게 식물 안쪽으로 이름이 붙어 있더라고요... '박쥐란기둥'이라는 식물입니다.ㅎㅎ

 

공원 정류소

 

선유정과 온실을 거쳐서 양화대교 쪽으로 나와 주었습니다. 그럼 바로 선유도공원 정류소를 만날 수 있어요... 선유도를 진입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 하차 후 간선버스를 이용해서 선유도공원 정류소에 하차하시면 됩니다.

 

선유도 인증샷

 

아쉬운 마음에 선유도공원 글자를 배경으로 삼고 인증샷 남겨봅니다...

 

아카시아

 

와~~ 선유도공원 곳곳에 아카시아 열매가 한 뭉치 매달려 있더라고요... 어린 시절 간식 삼아 맛보았던 아카시아, 너무 많이 먹어서 갑자기 복통이 찾아왔던 기억마저 소환됩니다. 서울에서 5월 가볼 만한 장소, 연인들끼리 데이트 장소, 가족들과의 피크닉 장소로 손색없는 선유도공원 너무 더워지기 전에 방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선유도공원은 다음을 기약하고 이제 노들섬 포스팅을 준비해 봐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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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서울 5월 피크닉 장소 추천 - 서울 한강 선유도공원 방문리뷰 두 번째..."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