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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앨리웨이 맛집소개: 역전우동0410 인천 도화점 오픈임박... [역전우동0410에 담긴 의미는?]

뻔fun 2022. 10. 1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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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맛집 소개] 백종원의 역전우동0410 인천 도화점 오픈임박...[역전우동0410 뜻,의미는?]

 

 

오늘은 앨리웨이 인천점에 새로 오픈 예정인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찾아왔어요. 티스토리 블로거 여러분들 모두들 지난 주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먹통 사태로 얼마나 맘고생이 많으셨을까요? 저 역시 그랬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카카오에서도 약속했던 데이터센터 이원화는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블로그 개설 후 참 꾸준히 성실하게 1일 1포스팅을 지켜나갔는데 의도치 않게 하루를 건너뛰게 되니 많이 아쉽고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지만 제 개인적인 아쉬움의 토로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 보겠습니다.

 

 

다음 지도를 첨부하니 역전우동 앨리웨이 인천점이라 검색했더니 안 나오더라고요.

 

 

정확한 역전우동의 매장명은 '인천도화점'으로 등록이 되어 있었습니다...

 

앨리웨이 역전우동
역전우동 매장 앞

 

그렇게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확실히 추분이 지나고 나서 낮이 짧아지고 밤이 점점 길어진다는 느낌이 여실히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요즘은 오후 6시면 한밤중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저녁 7시도 되지 않은 시각에 앨리웨이를 걷다가 새로운 매장이 보이더라고요.

 

 

'역전우동'을 보자마자 "아! 이거 백종원 프랜차이즈인데~~~" 호들갑을 떨었던 것 같습니다.ㅋㅋ 

 

앨리웨이 역전우동 간판
역전우동 간판

 

역시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자 외식창업의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린다는 백종원 대표의 체인점 맞습니다. 맞고요.ㅋㅋ 

 

 

원래 이 역전우동의 정식 명칭은 역전우동 0410입니다... 저 위에 간판을 보셔도 역전우동 뒤에 빨간색 숫자들 보이시나요? '0410'이라고 쓰여 있답니다...

 

저도 0410이 대체 무슨 의미일까 궁금해서 많이 검색을 해 보았답니다. 무슨 암호 같기도 하고, 역전이면 기차와 관련 있고, 백 대표가 옛날 탔던 기차 번호였는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더군요... 그리고 0410의 의미를 알아냈습니다.ㅋㅋ

 

0410이라는 숫자는 그 당시 백종원 대표가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 마지막 자리였다고 해요... 알고 나니까 싱겁네요. 그렇죠?ㅎㅎ

 

앨리웨이 역전우동 오픈일
오픈일과 돈까스덮밥

 

매장 안에 불이 켜져 있길래 벌써 오픈했나 싶었는데 아니었습니다. 정식 오픈일은 10월 19일입니다. 바로 내일이 되겠네요...

저도 지난번 홍대 쌀국수 인천앨리웨이점 신규 오픈되기 전 조만간 가야겠다고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역전우동0410 오픈하면 조만간 방문해 봐야겠습니다.ㅎㅎ 

 

벌써 메뉴도 생각해 두었답니다. '옛날우동'과 '돈까스덮밥', 아니면 '오뎅우동'과 '매콤제육덮밥' 조합도 좋아 보여요.

 

역전우동 추천 메뉴는요?

 

역전우동이라는 명칭대로 우동과 모밀이 주를 이루지만, 2018년 하반기에는 튀김주먹밥(오니기리)와 2020년부터는 덮밥 종류도 새로 출시되며 메뉴가 그만큼 다양해졌습니다.

 

최근 신메뉴는 '우볶이'와 '불오뎅'이 있어요... 

 

참고로 세트메뉴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돈까스덮밥 우동,모밀세트
2. 카레덮밥 우동,모밀세트
3. 매콤제육덮밥 우동,모밀세트
4. 매콤치킨마요덮밥 우동,모밀세트
5. 소불고기김치덮밥 우동,모밀세트

 

앨리웨이 역전우동 인천도화점
역전우동 인천도화점

 

이번에 앨리웨이 인천점 라이프동에 입점하는 역전우동0410은 역전우동 인천도화점으로 검색해야 나온다는 것도 참고로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는 계절, 따뜻하고 개운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역전우동이 딱이네요.ㅎㅎ

 

저 역시 내일 오픈하고 나면 조만간 방문해서 맛을 볼 듯해요. 우동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오픈 후 맛있는 우동 드시러 인천 앨리웨이 역전우동 찾아가 보시기를 추천해 드려 봅니다... 

 

참... 또 하나의 궁금증이 바로 역전우동이라는 이름이었는데요. 저도 당연히 '역전'이라는 걸 기차역과 관련지어 생각해 보았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잖아요. 스포츠 경기에서 지던 팀이 갑자기 후반에 힘을 내어서 역전했다! 할 때의 '역전'이라는 명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전자가 맞았네요.

 

우동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떠오르세요? 저도 까마득한(?) 옛날 그 당시 통일호였는지, 무궁화호였는지 타고 가다가 잠시 5~10분간 역에 정차할 때 그 막간을 이용해서 승강장 플랫폼에서 팔던 우동집에서 승객들 빼곡히 모여서 급하게 후루룩~ 면치기하며 시원하고 개운하게 국물을 넘기던 그때가 생각나더라고요. 

백종원 대표 역시 기차 놓칠세라 후루룩 들이키던 따끈한 한 그릇의 추억에 착안하여 바로 지금의 역전우동0410이라는 프랜차이즈 우동전문점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ㅎㅎ 

 

저와 여러분들 모두에게 역전우동0410이라는 의미의 궁금증 다 해소되셨길 바라봅니다...

 

오늘은 이처럼 "[인천 앨리웨이 우동맛집 소개] 백종원의 역전우동0410 인천 도화점 오픈임박... 우동&돈까스 덮밥 굿굿!!"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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