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청풍 카페맛집 소개] 커피라끄... 홍콩와플 최고!!! 호수 뷰도 좋아요...
청풍 가볼만한곳 위주로 포스팅을 발행했는데요. 오늘은 제천, 청풍 카페 맛집 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블로그 리뷰도 엄청난 맛집인데 저 역시 청풍 여행을 다녀오면서 들러보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천IC에서 금성면 번화가를 지나 다시금 청풍으로 접어들게 되면 초입 부근에 유명한 커피 맛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 '커피라끄'랍니다. 스마트폰의 똑똑한 티맵에게 음성으로 '카페라끄'라고 치면 자꾸만 이상한 검색어가 나와 당황했는데 그럴만했습니다.
'카페라끄'가 아니라 '커피라끄'라는 거 꼭 기억하세요.ㅋㅋ
옥순봉 출렁다리를 찍고 청풍랜드에 들렀다가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인 '커피라끄'에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미 주차장은 만석... 주차구역은 아니지만 도로변으로 주차신공을 발휘해서 잘 파킹한 후 차에서 내렸어요.
커피라끄 출입문이라고 쓰여 있는 건물이 바로 앞에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라끄 A동'이랍니다. 라끄는 A부터 C동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이곳은 라끄 B동입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이곳이 가장 넓고 좌석도 많이 준비되어 있어요... 1층과 옥상 루프탑에도 테이블이 있으며 아래 지하층으로 내려가셔도 된답니다. 그 어디든 편안하게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호수를 바라보며 일명 '호수멍' 때리기 최고!!!
이제 주문하러 라끄 출입문으로 들어가 봅니다... 출입문 옆으로 귀여운 냥이들이 있는데요. 이따가 확인해 보실게요^^
기본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나머지 음료, 그리고 곁들일 사이드 메뉴를 고민 중입니다... 미리 블로그 리뷰를 통해 커피라끄에선 반드시 홍콩와플을 먹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라끄의 자랑인 홍콩와플 외에도 조각케이크와 브라우니 류도 갖춰져 있더라고요...
짠!!! 오늘 저희는 드디어 커피라끄에서 호수를 바라보면서 홍콩와플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이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ㅎㅎ 홍콩와플의 비주얼과 사이즈가 장난이 아닙니다...
오늘 저희가 커피라끄에서 주문한 메뉴는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바닐라쉐이크, 홍콩와플입니다...
바닐라쉐이크에는 특이하게 위에 초코 토핑이 뿌려져 있어요. 근데 이게 은근히 바닐라 쉐이크와 적절하게 잘 어울립니다.ㅎㅎ
커피라끄에서 바라본 청풍호수의 모습입니다. 잔잔히 흘러가는 호수만 바라보고 있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죠...
다시금 음료를 들고 라끄 B동 내부로 들어왔어요. 꽤 많은 손님들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담소를 즐기는 중입니다... 저희도 적절한 자리에 앉아주었어요.
드디어 커피라끄 홍콩와플 맛을 볼 차례입니다. 이렇게 한덩이씩 떼어내서 입으로 가져가면 한입거리로 딱입니다. 홍콩와플을 처음 먹었을 때의 첫 맛은 마치 잘 반죽되어 노릇하게 구워진 팬케이크 먹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맛있는 팬케이크 말입니다. 음~~ 홍콩와플 식감은 아주 좋았어요...
커피라끄 B동 1층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더라고요... 계단 사이에 'LAC COFFEE'라고 쓰여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발견할 수 있어요.
지하에 내려와 보니 갖가지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전신 거울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아마 포토존으로 사용해도 될 듯합니다.
커피라끄 B동과 C동 사이에는 이처럼 야외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한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해서 조금 힘겹겠지만 봄가을 등의 간절기에는 호수를 바라보는 레이크뷰가 딱일 듯해요. 저희도 잠시 야외에 앉아있다가 너무 더워서 포기하였어요.ㅋㅋ
그리고 커피라끄에서 호수멍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 자리도 라끄 B동과 C동 옥상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커피라끄 C동 루프탑의 모습입니다... 앞에 호수가 넓게 펼쳐져 있네요. 조금 선선한 가을이 되면 이곳도 치열한 자리 쟁탈전이 벌어질 듯해요.ㅋㅋ
마지막으로 사진에 담아본 커피라끄 C동 건물입니다. B동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작지만 나름 자그마한 공간에 분위기도 있습니다. 현관문으로 보시는 것처럼 딱 두 커플이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고요...
미안했지만 잠시 C동 내부 사진도 담을 겸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운데는 화분이 늘어서 있고 벽돌로 벽을 만들어 주었네요.
커피라끄 C동에는 흔들의자가 있어요. 앉아서 흔들흔들~~~ 나무그네 뒤로는 도로의 차들도 보입니다. 이곳도 커피라끄가 추천하는 포토존이니 이곳에서도 인증샷 담아보세요...
커피라끄 주 출입구 옆에 장난치고 노는 중인 귀여운 냥이들 포착... 쟤들도 잠시 경계태세에 돌입하더라고요. 그러나 금세 쉬어~~ 또다시 장난질입니다.ㅎㅎ
청풍에 오셨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커피 맛집인 이곳 '커피라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이곳은 주유소였던 거 같아요. 지금도 셀프 주유할 수 있는 오일뱅크가 있는데요. 나머지 건물들은 개조해서 카페로 운영하는 듯합니다. 정확한 건 잘 모르겠네요.ㅎㅎ
주차공간도 어느 정도 배치가 되어 있는데 워낙 카페 방문객들이 많다 보니 만석일 때가 있더라고요... 저희도 이날 간신히 주차공간에 파킹 할 수 있었어요... 주차공간으로 인해 조금 애 먹으실 수는 있겠지만 그 정도 수고와는 비교할 수 없는 커피라끄의 커피향과 홍콩와플의 달달한 맛에 푹 빠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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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제천청풍 카페맛집 소개] 커피라끄... 호수 뷰도 좋아요. 홍콩와플 최고!!!"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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