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내부 가족들과 함께 먹기좋은 식당 남문 솔직리뷰!!

남이섬 내부 가족들과 함께 먹기 좋은 식당 남문 솔직리뷰!!

 

오늘은 남이섬 내부 가족들과 함께 먹기 좋은 식당 한 곳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한식맛집인 '남문'입니다. 아이들이나 연인끼리 방문하셨다면 남문 말고도 퓨전 음식이나 추억의 옛날도시락 등 뭔가 색다른 걸 드셔도 괜찮겠지만 만약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단위 방문이라면 남문 괜찮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그럼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남이섬 남문 이용안내

 

매장위치: 강원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영업시간: 매일 09:40 - 19:30
매장전화: 031-580-8055 (번호 클릭시 자동연결됩니다.)

 

남문 앞

 

남이섬 선착장에 내린 다음, 남이섬 안쪽으로 들어가시다 보면 식당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하는데요. 제일 먼저 섬향기라는 식당이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 지나가면 우측으로 남문이라고 하는 기와형태의 식당을 만날 수 있어요...

 

남문 푯말

 

식당 앞에는 나름 입간판 형태로 메뉴판이 세워져 있으니 차분하게 둘러보시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내가 좋아하는 메뉴, 찾던 메뉴가 있는지 추억의 옛날 도시락은 판매하는지 등등 참고해 보시고 식당은 선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가족들과 상의 끝에 한식당 깔끔맛집 남문으로 결정하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남문 매장풍경

 

남문 매장 안으로 들어서니 이처럼 매장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식사하는 다양한 관광객들이 있었는데요. 외국인들도 종종 눈에 보이더라고요. 우리 한식이 입맛에 맞는지 궁금하더라고요...

 

티오더

 

매장 테이블마다 이처럼 주문할 수 있는 T오더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T오더로는 주문만 가능하고 결제는 나가실 때 카운터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하나하나 장바구니에 메뉴를 담아 봅니다.

 

식당 풍경

 

저희는 맨 안쪽 자리를 잡아 보았는데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보니 한식맛집 남문의 전체 풍경을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

 

주문을 마치고 나니 직원분이 밑반찬 등을 세팅해 주시더라고요... 깍두기와 콩나물무침, 그리고 나물 한 종류도 나옵니다. 간장과 고추장도 접시에 담아주십니다. 고추장은 비빔밥 때문에, 간장은 왕만두 주문 때문에 나온 거 같아요.ㅎㅎ

 

소고기국밥

 

가장 먼저 신랑이 주문했던 소고기국밥이 뚝배기에 담겨 등장합니다. 얼마전 백종원 사부가 백패커 2에서 야심 차게 준비했던 경상도식 한우국밥에 매료되었는지 비슷해 보이는 메뉴로 주문한 거 같아요.ㅎㅎ 얼큰해 보이는 소고기국밥 과연 그 맛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비빔밥

 

다음으로 제가 주문했던 비빔밥이 등장합니다. 각종 신선한 재료들이 고르게 들어 있고 여기에 밥과 고추장을 넣고 잘 비벼주면 맛있는 비빔밥이 완성될 텐데요. 한가지 아쉬웠던 건 계란 후라이가 제공되지 않고 다만 계란 지단으로 들어 있어서 살짝 서운했네요... 

 

뚝배기불고기

 

조카가 주문했던 뚝배기불고기의 비주얼입니다. 국물은 자작하게 들어있고 달달한 불고기도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게다가 위에는 부추와 팽이버섯으로 마무리해 주셨더라고요. 뚝불은 웬만해선 맛이 없을 수가 없죠...

 

소고기국밥 한숟가락

 

신랑이 소고기국밥 한 숟가락 떠서 맛을 봅니다. 와~~ 꽤 칼칼한 국밥 형태인게 딱 경상도식이네요... 맛도 무난한 국밥입니다.

 

파전 비주얼

 

엄마가 계신 옆 테이블에서는 파전 한접시를 주문했는데 이처럼 두툼한 파전이 제공됩니다. 노르스름하게 먹음직스러운 파전이 나왔어요. 저희도 조금 맛보기로 몇 조각받아서 먹어봅니다...

 

비빔밥 한입

 

열심히 고추장과 참기름 두르고 비벼준 비빔밥 완성!!! 계란 후라이는 없어도 재료가 신선하고 간도 적당하게 만들어 놓았더니 맛있어요...

 

살얼음 냉면

 

다른 가족이 주문했던 열무냉면입니다. 살얼음 그대로 들어 있어서 몸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의 열무냉면입니다. 지금은 냉면을 먹는다는 것이 엄두도 나지 않을 날씨로 변했지만 저희가 방문했던 당시에는 살짝 더워서 열무냉면 시원하게 맛볼 수 있었답니다...

 

파전 한입

 

파전 한조각 크게 떠서 간장 찍어서 먹어 봅니다. 역시 담백한 느낌의 파전이라 입에 착 감기네요... 바삭한 식감도 굿굿!!

 

열무냉면 한젓가락

 

자꾸만 열무냉면에도 손이 갑니다. 열무가 들어 있어서 더욱 감칠맛 나고 시원한 냉면인데요... 왕만두와 곁들여서 먹으면 환상의 조합을 자랑할 듯합니다. 한식맛집이라더니 솔직히 어느 하나 맛없는 음식은 없었어요. 물론 기막힌 맛은 아니지만 모두들 한결같이 평범한 맛 이상의 꽤 훌륭한 메뉴들이었어요. 소고기국밥, 비빔밥, 열무냉면, 뚝배기불고기 모두 준수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듯합니다... 남이섬의 다양한 식당들이 있지만 부모님을 모시고 방문하셨다면 다른 식당들 보다는 남문에서 깔끔한 한식으로 식사하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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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남이섬 내부 가족들과 함께 먹기 좋은 식당 남문 솔직리뷰!!"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