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동 호떡 맛있는 집: 언니네호떡 신규오픈... 방문후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천 도화동의 호떡집이 오픈했습니다. 원래 지난주에도 가오픈을 잠시 했던 거 같아요. 호떡을 사 먹는 손님들을 자주 목격했었거든요. 그랬는데 가스시설 검사필증이 늦어지는 바람에 정식 오픈은 이번주에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잘 아냐고요? 매장 유리에 붙어 있더라고요.ㅎㅎ
이번에 오픈한 언니네호떡은 아마 개인 매장인듯 해요. 앨리웨이 인천점 앞 삼거리 센터플라자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원래 이곳은 개인카페 매장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장사가 잘 안되셨는지 폐업을 했고 바로 그 자리에 호떡집이 오픈했네요...
언니네호떡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들이 매장 앞 벽면에 부착되어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주 메뉴는 호떡과 잉어빵, 계란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호떡도 꿀, 치즈, 씨앗, 뿌링클 종류로 다양하더라고요...
언니네호떡 첫 오픈일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끊이지 않고 계속 줄을 서더라고요... 줄을 선 분들이 모두 여성분들이네요.ㅎㅎ
슬라이딩 도어를 다 열어놓고 장사하시는데요... 매장 안이 훤히 다 보입니다...
언니네호떡 매장에서 일하시는 분은 두분이 계셨습니다... 아직 영업초기라 손이 느린 건 당연하죠. 맛도 지금보다 더 맛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줄을 서 있다 보니 매장안이 보여서 바라보니 계란빵이 저렇게 틀에 넣어져 있더라고요. 저렇게 두면 식지 않나? 싶었는데 저 테이블이 따뜻하게 보온이 되고 있었습니다...
언니네호떡 계란빵의 비주얼 좀 보세요. 정말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언니네호떡 간판 아래에 있는 문구 좀 보세요. 꿀이 듬뿍 들어있는 찹쌀호떡이라고 해요... 자부심이 대단하신 듯합니다.
언니네호떡 굽는 철판에서 노릇하게 구워지고 있는 호떡들이 보여요... 다 구워진 건 기름을 빼내느라 저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얼핏 보면 모르겠는데 호떡의 사이즈가 상당히 크답니다.ㅎㅎ 하나만 먹어도 배불러요...
호떡 사이로 흘러내리는 꿀 좀 보세요... 원래 먹기 전 모양을 찍었어야 하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늦게 사진을 남겨봅니다.ㅎㅎ
오늘 저희는 꿀호떡 3개, 계란빵 3개를 주문해서 집까지 포장해 왔답니다... 원래는 씨앗호떡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아쉽게 판매하지 않더라고요. 다음에는 씨앗호떡을 먹어봐야겠어요.ㅎㅎ
꿀호떡과 계란빵이 아직은 처음이라 완벽하게 맛이 올라오지 않았답니다... 첫술에 배부를 순 없겠죠?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맛있는 도화동 호떡집으로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호떡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천 도화동 새로 오픈한 언니네 호떡집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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