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가볼만한곳] 만조에 찾은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바다위를 걷다...

[무의도 가볼만한곳] 만조에 찾은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바다 위를 걷다...

 

 

명절에 찾았던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를 다시한번 방문해 보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간조 때라 해안데크를 따라서 해상탐방로를 걸으면서 수많은 기암괴석으로 신비한 광경을 바라볼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해상관광탐방로의 묘미는 바다 위를 걷는 환상적인 모습이겠죠? 오늘은 두 번째 방문했던 무의도 해상관광탐방 내용으로 돌아왔어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무의도의 자랑인 하나개 해변에서부터 해안데크로 만들어진 해상관광탐방로로 가는 길은 반드시 무의도에 오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해 보셔야 합니다...

 

 

만약 무의도 다른 곳을 방문해 보셨어도 '해상탐방로'를 와보지 않으셨다면 수박겉핡기라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하나개 가는길

만조를 맞이한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도 걸어보아야겠고, 하나개 해변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서해 낙조도 감상해야 하는데 양방향 도로는 이미 차량들로 빼곡히 가득 차 있습니다. 이쯤 되면 도로마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낙조를 못 보면 어쩌나 하는 일말의 불안감도 있었지만 다행히 시간에 맞춰서 도착할수는 있었어요...

 

하나개 포토존

 

하나개 해변에는 이처럼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요.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천국의 계단' 드라마 촬영지 근처에 위치해 있으니 방문해 보시는 분들은 인증샷 남겨보세요...

 

해안데크 시점

 

이곳에서부터 해상탐방로가 시작되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간조 시기에 찾아왔기에 느낌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하나개 해변 만조모습

 

해안데크 아래로는 지난번과는 다르게 만조라 물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 당시만 해도 이곳에서 아이들은 갯벌체험을 하고 있었는데요. 

 

바다위를 걷기 전

 

해안데크가 시작되는 시점, 계단을 내려오면 이제 앞쪽으로 물에 잠겨있는 해상 탐방로가 시작됩니다...

 

기암괴석 잠기다

 

이번이 처음 방문이 아니라서 기존에 방문했을 때와 많이 비교가 되더라고요. 그 당시에는 해상 탐방로 왼편으로 수많은 기암괴석들이 드러나 있었는데 지금은 만조로 인해 바닷물에 잠겨 있습니다. 

 

바다위를 걷다

 

간조 때에는 느낄 수 없었던 바다위를 걷는 이 느낌이 아주 색다릅니다. 해안데크가 혹시라도 무너지면 어쩌나? 걱정도 되더군요. ㅋㅋ

 

손으로 잡은 어선

 

저 멀리 작은 어선이 지나가는데 제 손으로 어선을 잡아 보았어요... 저 멀리 서쪽하늘이 살짝 붉은빛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기암괴석이 잠기다

 

기암괴석들이 물에 잠기고, 그나마 지대가 높은 곳에 있던 바위들만 그 형체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사자바위 잠기다

 

무의도 해상탐방로의 명물 유명한 바위 '사자바위도'도 절반쯤 만조 바닷물에 잠겨 버렸어요... 

 

모여든 갈매기들

 

저기 보이는 바위 위에 갈매기들이 다 모여 들었습니다... 

 

해안데크는 물로 가득참

 

지난번 간조때와는 다르게 만조 때에 찾아온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는 신비한 느낌마저 들더라고요...

 

좌측 바위가 안보이다

 

해안데크 좌측으로 지금은 물에 잠겨 있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요. 간조가 되면 뭍으로 드러나는 기암괴석들도 너무 멋지답니다. 만조 때 한번, 간조 때 한번 무의도 해상 탐방로를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합창하는 갈매기들

 

바위 위에 모여든 갈매기들 중 한마리가 끼룩끼룩~~ 소리를 내자 너도 나도 떼창을 시작하더라고요.ㅋㅋ

 

바다를 붉게 물들이다

 

앗!!! 어느새 서쪽하늘이 붉게 물들어갑니다. 이제는 그만 해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독수리 터치하다

 

해안데크 곳곳에 독수리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만조에 찾은 해상 탐방로 독수리 한 마리를 쓰다듬어 봅니다.

 

해변으로 돌아가는길

 

무의도 바다 저 멀리 서쪽하늘이 조금씩 붉게 물들어 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분주해 졌어요. 얼른 하나개 해변으로 돌아와 경건한(?) 마음으로 낙조를 맞이해야 했답니다. ㅎㅎ 얼른 종종걸음으로 다시금 해상 탐방로 데크를 따라 해변으로 돌아가는 중이랍니다... 

 

무의도의 명소 중 하나인 하나개 해변은 서녘으로 나 있어서 낙조와 해넘이를 즐기기에 이만한 명소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해바다의 최고 일몰, 낙조, 해넘이 명소인 하나개 해변에서 아주아주 특별한 낙조를 감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해바다 무의도 하나개 해변에서 바라보는 낙조와 해넘이에 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소개해 드려 볼게요. 기대해 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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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무의도 가볼만한곳] 만조에 찾은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바다위를 걷다..."에 관한 내용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 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