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시원한 콩국수가 제격!! 신대방삼거리역 콩국수 맛집 서민준의 밀밭 추천해요..

여름엔 시원한 콩국수가 제격!! 신대방삼거리역 콩국수 맛집 서민준의 밀밭 추천해요..

 

무더운 여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무더위와 폭염, 열대야가 연일 지속되면서 쉽게 지치고 건강마저 약해지기 쉬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 여름엔 시원한 콩국수가 제격이랍니다. 오늘은 신대방삼거리역 콩국수 맛집인 서민준 밀밭 상도점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의 내용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서민준밀밭 상도점 이용안내

 

매장위치: 서울 동작구 상도로 12길 7
영업시간: 11: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정기휴무: 매주 일요일
매장전화: 02-6215-2012 (번호 클릭시 자동연결됩니다.)

 

밀밭 도착하다

 

신대방삼거리역 1번 출구에서 약 148미터 걸어오시면 서민준 밀밭 매장에 도착하게 되는데요. 

 

밀밭 방송출연

 

2층으로 되어진 벽돌집이 바로 서민준 밀밭입니다. 입구 화살표를 따라서 벽돌집을 끼고돌면 입구가 나타난답니다.ㅎㅎ M본부의 생방송 오늘저녁을 비롯해서 수많은 방송에 출연한 맛집입니다.

 

밀밭 웨이팅

 

점심 무렵인데도 걱정한 것보다는 웨이팅이 길지 않더라고요. 밖에는 너무 더워서 안에 들어가서 웨이팅 하면서 자리가 나기를 기다려 봅니다... 

 

밀밭 매장풍경

 

서민준의 밀밭 상도점 또는 신대방삼거리역점은 매장이 홀과 룸으로 되어 있어요. 자리가 여유로울때는 편한 곳에 앉으시면 되지만, 주중 점심 때는 워낙 손님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에 앉는 건 쉽지 않고요. 자리가 날 때마다 직원분이 안내하는 곳에 앉아 주세요.ㅎㅎ

 

콩물 판매

 

서민준 밀밭에서는 콩물만 따로 구입할 수 있어요. 노랑콩물은 백태라 하고 검정콩물은 서리태라 하는데요. 확실히 검정콩 서리태가 가격이 조금 더 비쌉니다...

 

밀밭 메뉴판

 

저희는 룸에 자리가 나서 룸으로 안내받았어요. 룸에는 이처럼 벽면에 메뉴판이 있답니다. 저희도 겨울에 방문했을 때는 들깨수제비 위주로 먹었는데요. 아무래도 날이 날인 만큼 시원한 콩국수로 주문해 봅니다.ㅎㅎ

 

밀밭 보리밥

 

메인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우선 보리밥을 제공해 준답니다. 밥량이 많지는 않지만 애피타이저로 충분합니다... 

 

밀밭 배추김치

 

콩국수를 주문하니 보리밥과 함께 딸려오는 반찬이 2가지랍니다. 열무김치와 배추 겉절이인데요. 열무김치는 보리비빔밥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잘게 잘라주시면 되고요. 겉절이 역시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주세요. 혹시 김치가 부족하면 매장 홀에 준비되어 있는 셀프대에서 드시고 싶은 만큼 가져오시면 됩니다...

 

보리비빔밥 완성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고추장, 참기름 휘휘 둘러서 잘 비벼주면 훌륭한 보리비빔밥이 완성됩니다... 

 

보리밥 한숟갈

 

주문한 콩국수가 제공되기 전에 기다리시면서 보리비빔밥으로 허기를 살짝 면하면 좋습니다.ㅎㅎ

 

콩국수 등장

 

드디어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서민준 밀밭 올때마다 콩국수의 비주얼에 감탄하곤 하는데요. 

 

오늘메뉴

 

오늘은 특별히 검정콩국수를 먹고 싶었으나 주문이 안되더라고요. 일시품절이었는데요. 다른 날엔 아마 검정콩국수 주문에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제가 가는 날이 장날이었어요.ㅎㅎ 할 수 없이 신랑과 저 모두 백태 콩국수를 주문했답니다...

 

콩국 한숟갈

 

숟가락으로 콩물을 가득 담아 보았어요. 걸쭉하고 진한 콩국이라는 게 느껴지시나요?

 

걸쭉한 콩국수

 

워낙 콩물의 농도가 걸쭉해서요. 콩국수 면을 후루룩 면치기 하기에는 쉽지 않더라고요.ㅎㅎ 

 

콩국수 한젓가락

 

콩국수 면발 가득 따라 올라오는 콩국이 보이시나요? 콩국수 한 그릇이면 한끼 식사로 훌륭합니다. 어찌나 든든한지 식사 후에 점점 배가 불러옵니다.ㅎㅎ

 

콩국수 클리어

 

양이 정말 너무 많았는데요. 그래도 꾸역꾸역 끝까지 다 먹어 주었습니다. 한낮 기온이 34도, 한밤중에도 26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는 힘겨운 날들입니다. 그러나 말복이 지나면 폭염도 주춤하게 될 것이고, 처서가 지나면 밤에 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무더위가 지나가기 전 시원하고 담백한 콩국수 한 그릇 제대로 드시고 마지막 더위도 잘 견뎌내시는 건 어떨까요? 

아참!! 서민준 밀밭은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의 상도점과 영등포시장역 근처의 영등포점이 있으니 가까운 매장으로 방문해 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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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여름엔 시원한 콩국수가 제격!! 신대방삼거리역 콩국수 맛집 서민준의 밀밭 추천해요.."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