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화동 떡볶이 맛집] 우리할매떡볶이 인천도화점 가래떡볶이&가래떡꼬치!!
오늘은 인천 도화동 떡볶이 맛집 우리할매떡볶이 앨리웨이점을 소개해 드릴게요. 오래전에 우리할매떡볶이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만 너무 오랜만의 방문이라 다시금 내용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리할매떡볶이 인천도화점 이용안내
매장주소: 인천 미추홀구 숙골로 87번 길 5 라이프동 1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20:50 라스트오더)
매장전화: 0507-1429-6163
친숙한 우리할매떡볶이 간판입니다. 앨리웨이에 자주 방문하는 저희로서는 매장 앞으로도 참 많이 지나쳤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방문해 보네요.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얼핏 매장을 보면 늘 문이 닫혀있고 불 꺼진 집 같아 보여요. 그게 살짝 아쉽습니다. 여러분들도 아시죠? 이 집 영업하는 거야? 싶도록 매장 문이 닫혀 있는 집 말입니다.ㅎㅎ
매장 안에 들어서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어요... 뒷편으로는 벽면에 메뉴판이 이처럼 보일 겁니다.ㅎㅎ
매장 주방쪽 모습입니다. 자영업이 대부분 힘들고 고단하지만 특히 분식집 사장님들은 얼마나 힘겨울까 늘 생각해 봅니다...
키오스크 주문과 결제를 마치고 자리에 앉습니다. 음식이 준비되기 전 미리 셀프대에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보았습니다... 모듬튀김도 주문했기 때문에 간장도 필요하려나 싶었는데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될 일이라 패스!!
우리할매떡볶이 매장 끝자리에는 이처럼 떡볶이 문구가 적혀있는 네온사인을 만날 수 있어요...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떡볶이"라는 문구처럼 추억을 부르는 맛 맞습니다.ㅎㅎ
맨 끝자리는 단체석 3인 이상이 앉아달라고 안내문으로 공지하셨더라고요...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제공되었어요... 주방 쪽에서 불러주시면 픽업하시면 됩니다.ㅎㅎ
처음엔 세트로 주문할까 싶었는데 많이 못 먹을 거 같아서 단품으로 주문했습니다. 가래떡볶이, 가래떡꼬치, 모듬튀김과 쿨피스입니다.ㅎㅎ
우리할매떡볶이 모듬튀김입니다. 야채튀김, 김말이, 어묵튀김, 야끼만두 구성되어 있어요. 오징어와 고구마가 빠진 건 살짝 아쉽네요.ㅎㅎ
저희가 주문한 메뉴를 항공샷으로도 남겨 봅니다... 추억을 부르는 맛과 접시들입니다.ㅎㅎ 제가 어렸을 때 분식집에서는 거의 대부분 이 접시를 사용하셨죠? 그래서 이걸 추억의 접시라고 부르나 봅니다.
포탈에서 검색해 보니 '추억의 멜라민그릇 접시' 요렇게 검색해 보시면 우리할매떡볶이 접시와 같은 그릇들을 구매할 수도 있어요...
가래떡볶이 비주얼 좀 보세요. 제대로 그릇 속에 담겨 있네요. 밀떡 쌀떡 가리지는 않지만 다 좋아합니다. 때로는 쌀떡볶이가 강하게 먹고 싶은 날도 있더라고요. 오늘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ㅎㅎ
김말이를 떡볶이 소스에 풍덩 담가서 찍먹으로 먹어 봅니다. 김말이는 기성품 그대로의 맛입니다. 특별할 건 없어요. 다만 지금 김말이 먹고 있구나 싶은 맛입니다.ㅎㅎ 수제 김말이 튀김이 갑자기 먹고 싶더라고요...
떡볶이와 튀김 먹다 보니 살짝 느끼함이 올라올 때 쿨피스 한모금이면 입안이 개운하게 헹구어집니다.ㅎㅎ
아껴먹던 가래떡꼬치 마지막 한 입 남았습니다. 신랑에게 양보해 봅니다.ㅎㅎ 이럴 줄 알았으면 떡꼬치 2개 주문할 걸 후회하는 중입니다...
신메뉴로 출시된 마라떡볶이 이제 우리할매떡볶이에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 마라에는 약해서 패스!! 당분간 먹을 계획이 없네요.ㅎㅎ
주문한 메뉴들을 깨끗히 비워냈습니다. 남은 건 빈 그릇뿐!! 남은 음식들은 어묵들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의미를 이해하실까요? 어묵이 별로였다는 말입니다. 떡볶이에 들어있는 어묵, 튀김어묵 모두 같은 어묵인데 전 개인적으로 밀가루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먹다가 결국 포기했어요... 떡볶이에 어묵이 정말 중요한데, 특히 어묵튀김은 우리가 기대하는 맛이 있잖아요? 살짝 아쉽고... 아니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실망스러웠어요.
어묵 좀 바꾸시면 안될까요? 어묵 하나로 음식 자체가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답니다. 모듬튀김의 구성도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는 것도 살짝 불만입니다. 사실 우리할매떡볶이에서 음식들 먹고 집까지 걸어가는 동안 갑자기 설사(?) 증세가 올라와서 정말 큰일 날 뻔했답니다. 물론 상한 음식은 아니겠지만 먹는 내내, 가래떡볶이와 가래떡꼬치의 행복감이 튀김을 먹으면서 반감되었고 특히 야채튀김과 어묵튀김은 실망!!
당분간은 우리할매떡볶이 인천도화점에 방문할 의사가 별로 없네요.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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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인천 도화동 떡볶이 맛집] 우리할매떡볶이 인천도화점 가래떡볶이&가래떡꼬치!!"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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