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집 광화문센터 첫번째 방문 후기!!

헌혈의집 광화문센터 첫 번째 방문 후기!!

 

오늘은 헌혈의집 광화문센터 첫 번째 방문 후기 포스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신랑은 벌써 여러 번 헌혈에 동참했지만 저는 젊은 시절부터 헌혈해 보고 싶었으나 그때마다 거절, 헌혈불가 판정을 받고 말았답니다. 여러 번 채혈을 통해서 혈액검사하고 나니 저혈압으로 인해서 헌혈할 수 없었고요. 그래서 이번 헌혈의집 광화문센터에 첫 번째 방문할 때는 컨디션을 나름 신경 쓰고 관리하고 나서 방문해 보았는데요. 오늘 저는 헌혈에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헌혈의집 광화문센터 이용안내

 

매장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5층
운영시간: 평일 09:00 - 20:00 (주말은 10:00 - 18:00)
매장전화: 02-732-1027 (번호 클릭 시 자동연결됩니다.)

 

11호기 엘리베이터

 

종각과 광화문 사이 르메이에르 종로타워 5층에 헌혈의집 광화문센터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르메이에르 건물 자체가 조금 복잡해서 엘리베이터를 잘못 타면 헷갈리실 수 있어요. 조금 어려우셔도 1층에서부터 엘리베이터 11호기와 12호기를 이용해 보세요...

 

광화문센터 앞

 

드디어 르메이에르 종로타워 5층 헌혈의집 광화문센터 앞에 도착했습니다...

 

문진화면

 

센터 문을 열고 들어서니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바로 문진실로 가서 모니터를 통해서 전자문진을 시작해 봅니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전자문진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헌혈 후 증상

 

헌혈금지약물, 감염병, 말라리아 관련 헌혈제한지역, 헌혈 관련 증사에 대한 안내문을 모두 읽고 체크하시면 마지막으로 헌혈 후 생길 수 있는 증상도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그러면 전자문진 완료가 됩니다.

 

센터 풍경

 

문진실에서 나와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리시면 채혈실에서 혈액검사를 받으실 수 있어요... 바로 이곳에서 채혈을 통해 여러 가지 검사를 하면서 헌혈 유무를 확인해 보실 수 있답니다.

 

손목띠

 

저는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헌혈가능 유무를 기다리는 데 아~~~ 이번에도 아쉽게 헌혈에 적합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고 말았어요. 그동안은 저혈압으로 인해서 헌혈 불가했는데 이번에는 철분부족으로 인해 헌혈을 할 수 없었답니다. 

 

다음에는 헌혈하기 위해서 영양가 있는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고 방문해야겠습니다. 저는 헌혈 불가 판정 받았지만 신랑은 다행히 헌혈이 가능하다고 나왔어요. 위 사진은 신랑의 손목에 부착된 손목띠랍니다.

 

헌혈중

 

괜히 제가 헌혈하고 싶어서 신랑 설득해서 함께 헌혈의집을 방문했던 것인데 괜스레 제가 신랑에게 미안한 마음이 커지네요... 신랑이 헌혈하기 위해서 자리에 누워 있는 모습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물함

 

만약 소지품을 가지고 헌혈의집 광화문센터에 방문하셨다면 사물함을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헌혈박스

 

이곳 헌혈의집에서 소중한 혈액을 기부하고 나눠주신 헌혈 제공자들의 생명 같은 혈액을 박스에 보관해서 계속해서 병원 등의 의료기관으로 보내지고 있더라고요... 다시 한번 헌혈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저도 다음에는 사랑실천, 혈액기부에 나서 보겠습니다...

 

외부액자

 

신랑이 헌혈을 마치고 센터 밖으로 나와보니 벽에는 헌혈과 관련된 여러 액자들이 걸려 있더라고요... 그중에서 깜짝 놀랐던 사실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그건 대한적십자사의 탄생과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1903년 1월 8일 대한제국 정부가 최초의 제네바협약에 가입하고, 그로부터 2년 뒤인 1905년 10월 27일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처음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한적십자가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헌혈의집 외부 인테리어

 

액자들 사이를 지나니 이처럼 "HELLO, BLOOD DONOR"라는 글자가 유독 눈에 들어 옵니다. 헌혈은 사랑이고, 365일 사랑 나눔이라는 문구도 공감이 됩니다. 저 역시 사랑실천을 위해서 방문했는데 제 몸 상태가 받쳐주지 못해서 아쉽게 헌혈하지 못했는데요. 그만큼 더욱 건강관리해서 다음에는 철분부족이라는 원인으로 헌혈 불가 판정받지 않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신랑도 헌혈해 본지가 정말 오래되었는데요. 광화문 센터 직원분이 이런 말을 하셨다고 해요. "1년에 한두 번은 헌혈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어요." 저 역시 1년에 아무리 못해도 한 번씩은 정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다음엔 신랑과 함께 제 혈액을 제공하고 생명실천, 사랑 나눔에 참여해 보도록 할게요. 여러분들도 헌혈의 마음 있으시다면 가까운 헌혈의집 센터를 방문하셔서 소중한 실천에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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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헌혈의집 광화문센터 첫 번째 방문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