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대설(大雪) 관련 속담, 대설에 먹는 음식 오늘은 24절기 중 겨울의 세 번째 절기에 관한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겨울 절기인 소설과 대설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11월 초에는 낮 기온이 무려 29~30도를 오르내리길래 겨울절기라는 것이 무색해진다 싶었는데 역시 11월은 11월입니다. 게다가 절기가 찾아오면 신기하게도 분위기나 느낌, 그리고 온도와 바람, 공기마저 달라진다는 게 정확하게 이번에도 맞아들어 갑니다. 하얀 이슬(백로)이 찬 이슬(한로)로 그리고 서리(상강)로 바뀌더니 이제는 작은 눈(소설)과 큰 눈(대설)이 내리는 계절과 절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모두들 얼마전 전국에 소복하게 내렸던 첫눈을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겨울은 역시 눈의 계절인데 과연 올 겨울에는 얼마나 큰 눈이 자주 내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