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fun 라떼아트 성장기... 밀어넣기는 몇 개까지? [밀어넣기,윙튤립 움짤] 24절기 중 처서를 넘어서고 나니 신기하게 거짓말처럼 날씨가 완연히 달라짐을 느낍니다. 저도 날씨나 공기, 흙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처서 이전부터 살짝 감각으로 느껴지긴 했지만 처서가 여름과 가을날의 변곡점이 된 건 분명해 보입니다... 날이 선선하고 점점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아무래도 아이스 음료보다는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저야 손님이 따뜻한 라떼, 따뜻한 플랫화이트를 주문하실 때가 가장 행복하지만, 이제 라떼아트를 훈련만이 아니라 실전에서도 만들어 볼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 같아 마구 행복해지는 느낌이랍니다.ㅎㅎ 저는 한동안 로제타 연습에 푹 빠져 지냈지만 늘 로제타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면 너무 단조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