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선원면 해안도로 주차장 풍경... 이팝나무 우거지다
주말이면 강화도로 주식 드라이브(?)를 다녀오곤 합니다. 강화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운전하다 보면 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주식적인 사고와 경제적인 생각들이 마구마구 떠오르곤 하는데요. 제가 요즘 들어서 강화 드라이브 하다가 잠시 쉬는 장소가 있는데요. 오늘은 강화 선원면 해안도로 주차장에 관한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는 김포 약암리에서 초지대교를 진입 후 강화 해안도로를 통해서 강화 읍까지 가는 그 해안 드라이브 도로를 선호하는데요. 좌측으로는 강화의 시골 풍경이 펼쳐지며, 우측으로는 강화도를 따라 흐르는 바닷물이 그야말로 환상적으로 펼쳐진답니다... 제가 오늘 도착한 장소는 선원면 해안도로 부근에 있는 한 주차장인데요. 강화도 선원면 연리 근처랍니다... 용진진, 연리지 카페 가기 바로 전 우측으로 들어가는 주차장이 있는데요. 아마 강화를 자주 다녀보신 분들은 어디인지 아실 겁니다.ㅎㅎ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강화 앞바다를 바라봅니다... 저 멀리 희미하게 강화대교의 모습도 보입니다... 5월의 강화 풍경 너무 고요하고 좋습니다. 이렇게 가만히 먼 곳을 바라보노라면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ㅎㅎ
봄꽃인 벚꽃, 진달래, 철쭉 등이 지고 나면 그때서야 활짝 자신만의 존재를 드러내는 봄꽃이 있는데요. 바로 이팝나무랍니다... 시내에서도 즐겨 볼 수 있는 이팝나무가 강화에도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펴 있더라고요...
5월과 6월 사이에 흰색의 예쁜 꽃이 피는 이팝나무는 개화기간이 그래도 한 달 정도는 유지됩니다. 약 3~4주 정도 5월 초에서부터 6월 초까지 예쁘면서 하얀 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벚꽃에 비하면 지속되는 기간이 상당히 긴 편에 속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풍경이 너무 예뻐서 차 밖으로 나가보니 유유히 흐르는 강화 앞바다를 감상하는 데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밑으로 보이는 넓은 밭에는 농부님이 어떤 작물들을 파종하실지 궁금합니다.
이팝나무가 햇빛을 가려주는 그늘막 역할을 해주네요. 강화도 많은 장소들을 다녀 보았지만 이곳 선원면 경치와 배경이 너무 좋아 보여요... 그래서 그런지 유명한 맛집, 카페 등도 이곳에 많이 위치하고 있답니다.ㅎㅎ
이팝꽃은 24 절기 중에서도 입하 무렵에 핀다고 해서 입하목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절기상 입하를 지나 이제 일주일 후면 소만이 다가옵니다. 가장 예쁘고 만개한 이팝꽃을 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지금이 적기인 듯합니다..
바람결에 흐드러지게 피어 흔들리는 이팝꽃 감상하면서 잠시 강화도 한적한 장소에서 쉬어가시는 것도 좋을 듯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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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강화 선원면 해안도로 주차장 풍경... 이팝나무 우거지다"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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