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걸린 희귀병들은 무엇일까? 희귀병 베스트 5

연예인들이 걸린 희귀병들은 무엇일까? 희귀병 베스트 5

 

 

오늘은 병의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고 한번 발병하면 잘 낫지 않고 완벽한 치료방법도 없는 희귀병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특히 유명 연예인들이 자신의 병을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희귀병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윤종신. 영기 크론병

 

가수 윤종신과 코미디언 겸 트롯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영기 등 유명인이 앓고 있다고 고백하면서 알려진 크론병입니다. 이 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소화관의 모든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인데요. 크론병 증상은 복통과 설사, 피로감과 구토 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윤종신은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토크쇼에서 지난 삶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2006년이 되어서야 크론병을 앓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 술 담배를 하면 안 됐는데 모르고 평생 술, 담배를 했다. 소장이 좁아져서 60cm 절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2) 문근영 급성구획증후군

 

문근영

 

지난 2017년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은 바 있습니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 신경, 혈관 등의 압력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통증과 마비를 유발합니다. 이에 문근영은 무려 네 차례의 수술을 받아야 했는데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2’에서 햇살반교사 역할을 하면서 컴백한 문근영은 제작발표회에서 “비록 살이 조금 찌긴 했지만 매일 팩폭 영상을 보며 다이어트하는 중, 이제는 건강 걱정 대신 다이어트 성공을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3) 김우빈 비인두암

 

비인두암은 코 뒤쪽과 목의 상부에 위치한 비인두에 발생하는 희귀 암 중 하나인데요. 초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다른 질환과 유사하여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김우빈의 경우에는 2017년에 갑작스러운 코피로 병원을 찾았다가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불행 중 다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근 김우빈은 유튜브 채널에서 자신의 투병 경험을 자세하게 공개했는데요. 처음 진단받았을 때 “짧으면 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무서웠지만 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4) 신동욱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CRPS

 

신동욱

 

배우 신동욱이 지난 2010년 군에 입대해 복무하던 중 진달을 받았다고 전해진 CRPS 즉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입니다. 외상 후 특정 부위에 생기는 만성 신경병성 통증인데 이와 함께 자율신경계기능 이상과 피부변화, 기능성 장애를 특징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CRPS 환자는 통증의 정도를 가리켜 ‘불에 타는 것 같다’ 또는 ‘칼에 베이는 느낌이다’라고 표현하는데요. 이런 이유는 옷깃에 스치기만 해도 심한 통증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CRPS 증상으로 진료받은 국내 환자는 채 1만 명이 되지 않습니다. 신동욱은 최근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약을 먹으면 컨트롤이 되지만 완전한 치유는 아닌 상태, 13년째 마약성 진통제와 신경병성통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5) 한지민, 유지태 메니에르 증후군

 

과거 한지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이 앓고 있는 메니에르증후군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메니에르증후군은 어지럼증과 함께 청각장애와 이명 현상 등을 동반하는데요. 내이 속에 있는 림프액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면서 유발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한지민은 “식이요법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스트레스 내성을 키우는 것이라 매사에 긍정적으로 살고자 노력한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연예인들이 겪고 있는 희귀병 또는 각종 암 등이 전해지면 안타까움을 자아냅니다. 그러나 연예인들이라고 발병에 있어서 예외는 될 수 없겠죠? 다만 공인의 신분인 만큼 더 많은 이들이 힘겨운 순간들을 잘 극복하고 다시금 왕성한 활동을 하는 모습들을 팬들은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요? 각종 희귀병을 앓고 있는 연예인들은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음을 닫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으며, 통증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이고 적응해 갈 것,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가 위대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희귀병에 좌절하지 않고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가는 이들에게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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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연예인들이 걸린 희귀병들은 무엇일까? 희귀병 베스트 5"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