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가볼 만한 곳 소개: 영종대교 휴게소 추천해요...
오랜만에 고속도로 휴게소 추천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 휴게소가 오늘의 포스팅 주제인데요. 그럼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라면 당연히 고속도로 이용 차량들만 진입할 수 있잖아요? 그러나 오늘의 추천 휴게소인 영종대교 휴게소는 딱히 그런 것만은 아니랍니다. 오늘 이 부분에 관해서 소상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영종대교 다리 밑으로 지나는 편도 1차선 도로가 있습니다. 정서진을 한 바퀴 돌면 만나게 되는데요. 이 다리 밑에 적당한 곳에 주차한 뒤 차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가시면 영종대교 휴게소와 만날 수가 있답니다...
휴게소 영업시간은 08:00 ~ 21:00까지랍니다. 다만 휴게소 올라가는 계단은 오후 9시 이후에는 폐쇄되니 이 점 참고해 주세요.ㅎㅎ
계단을 이용해서 휴게소에 가는 중인데요. 아래 적혀 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르더라고요.. 오픈 시간은 아침 8시인데, 클로즈가 저녁 7시입니다... 아마 이 내용이 맞는 거 같아요. 오후 7시 전에는 휴게소 이용 후 계단을 내려가셔야 합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휴게소로 올라왔습니다. 이처럼 영종대교 휴게소 건물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이곳에 주차된 차량들은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통해서 들어왔다는 거 아시죠?ㅎㅎ 원래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려면 이 방법이 맞습니다.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포춘 베어'라고 하는 명물이 있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전 행운의 곰 만나러 계단을 올라가 봅니다.ㅎㅎ
포춘베어 근처에 이처럼 정열의 빨간색으로 입혀져 있는 느린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어요. 마치 공중전화 부스 같지 않나요? ㅎㅎ
예전엔 길가다 보면 공중전화 찾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지금은 어느새 골동품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네요...
영종대교 휴게소의 마스코트인 포춘 베어 가까이 가 보았어요... 사이즈가 어마어마합니다...
영종대교 휴게소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볼 차례입니다... 주중이라 그런지 상당히 한산한 편이랍니다.
영종대교 휴게소 포춘 베어 근처로 가시면 바깥 풍경으로 서해 바다와 영종대교를 보실 수 있답니다... 해가 지는 시간에 방문하시면 멋진 낙조도 감상할 수 있을 듯해요.ㅎㅎ
서해바다와 바다 낙조를 배경으로 작품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만들어져 있어요...
영종대교 휴게소 건물로 들어가 봅니다... 건물의 이름은 포춘힐이라고 하네요.ㅎㅎ 건물 안으로 들어가시면 1층에는 푸드코토와 카페, 그리고 편의점 등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휴게소 건물 2층으로 올라가시면 이처럼 로봇이 직접 커피를 내려주는 로봇 커피를 만나볼 수 있어요. 저희는 예전 다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용해 보았는데요. 맛은 괜찮습니다. 사람이 직접 추출해 주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탐앤탐스 매장이 1층에 마련되어 있으니 사람 냄새 맡으며 커피 한잔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1층 매장을 이용해 주세요.ㅎㅎ
지난 2000년 늦가을에 개통된 영종대교 모형도인데요. 상층부와 하층부로 나누어져 있는 영종대교는 총연장 4.4킬로미터에 달하며 영종도 사람들에게는 뭍길을 열고 하늘길을 열어준 고마운 다리가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휴게소 2층에 영종대교와 관련된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으니 한 번씩 둘러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ㅎㅎ
영종대교 휴게소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바로 느린 우체국입니다. 자그마한 의자에 앉아 마련된 편지지에 정성껏 글을 작성한 후, 이곳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정확히 1년 후 집으로 전달해 준다고 해요...
지금의 나에게,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적어 넣은 후 1년 후 과거 1년 전의 내가 기록한 글귀들을 읽는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ㅎㅎ
휴게소에서 저 멀리 바라보니 아라타워와 정서진의 풍경이 살짝 들어옵니다... 거대한 풍력 타워도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이네요. 갑자기 대관령 양떼목장의 풍력타워가 떠오릅니다...
영종대교 휴게소를 오랜만에 한 바퀴 투어하고 난 다음, 다시금 계단을 이용해서 밑으로 내려가 보려 하는데요... 영종도나 인천 공항을 가실 때 반드시 이용하게 되는 고속도로 지나갈 때면 영종대교 휴게소에 한 번씩 들러보세요. 잠시 피곤에 지친 심신을 안정시키고 다시금 재충전한 이후 출발하신다면 안전한 운전이 보장될 테니까요...
고속도로 휴게소 추천 오랜만에 해 드렸는데요.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고속도로 휴게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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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영종도 가볼만한 곳 소개: 영종대교 휴게소 추천해요..."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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