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후기... [청풍호반케이블카 요금과 운행시간]

청풍호반케이블카 추천: 청풍호반배경이 너무 멋져요. [케이블카 요금&운행시간]

 

 

오늘은 지난 여름여행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 중 탑승해보았던 청풍호반케이블카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충북내륙여행을 고려중이시라면 청풍호반은 1순위로 꼭 가보셔야 할 장소가 아닌가 싶은데요. 그럼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후기 지금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 이어서 오늘은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에 관한 내용을 소개해 드릴게요. 청풍호반케이블카 이용요금과 운행시간은 필수적으로 알고 가셔야 하니까요...

 

 

포스팅 중간에 케이블카 탑승하고 비봉산 정상까지 가는 동안 케이블카 캐빈안에서 찍었던 기막힌 청풍호반 움짤도 준비해 보았으니 꼭 보고 가시면 좋겠습니다.ㅎㅎ

 

물태리역 입구

 

2019년 개장한 청풍호반케이블카는 하부 승차장인 이곳 물태리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까지 편리하게 올라갈 수 있답니다.

 

 

내륙에서 산과 호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유일한 케이블카입니다. 탑승을 위해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케이블카 이용요금표

 

케이블카 이용요금표가 건물 입구 현관문에 부착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어린이들은 별도로 할인은 안됩니다. 다만 36개월 미만인 영유아는 무료, 만 65세 이상인 분들은 경로우대로 2,000원 할인, 제천시민이라면 3,000원 할인되니 참고해 주세요...

 

 

케이블카를 만약 온라인 예약하셨다면 1,000원 할인되는데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휴게소에서 수령한 충북 명소 할인권을 이용하니 2,000원 두 명이라 총 4,000원 할인받았습니다. 이게 할인폭이 훨씬 낫다는 거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케이블카 키오스크

 

건물 입구에 이처럼 무인발권기 키오스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인터넷 예매하신 분들은 이곳에서 티켓 발권을 마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용요금&시간

 

청풍호반 관광선, 유람선의 경우에는 일찍 마감이 된지라 걱정하는 마음으로 물태리역까지 달려온 탓에 바로 이용시간 먼저 확인해 보았어요... 다행히 매표마감이 18:30분이었습니다. 주중, 주말 모두 매표 마감은 18:30분이더라고요...

 

케이블카는 웨이팅 없이 수월하게 탑승할 수 있어요... 다만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중에서 선택해 주시면 되는데요. 

 

티켓인증

 

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권을 2장 구매했어요... 티켓을 인증해 봅니다... 탑승번호가 1233, 1234번이라면 오늘 케이블카를 이용한 관람객이 이 저희까지 1234명이었다는 말 맞죠?ㅎㅎ

 

승강장입구

 

티켓팅은 2층에서 했으니 계단을 이용해서 3층으로 올라가면 이처럼 탑승장 입구가 나타납니다... 직원분에게 티켓을 제시하고 나면 드디어 케이블카를 탑승하실 수 있어요... 무척 떨리더라고요...

 

360도 돌아가는 캐빈

 

탑승장의 모습입니다. 비봉산에서 내려온 캐빈이 U턴하면서 속도를 늦추면 직원분이 캐빈 정리 후 바로 탑승을 지시합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탑승해 주시면 됩니다...

 

캐빈 37호

 

청풍호반케이블카 캐빈의 모습입니다...  일반 캐빈은 33대가 운행 중이고 프리미엄 크리스털 캐빈은 10대가 운행 중입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캐빈의 바닥이 통창으로 되어 있느냐 아니냐에 달려있어요. 전 일반 캐빈이 좋아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거 같아요.ㅋㅋ 바닥까지 투명한 스릴만점의 크리스털 캐빈은 사양합니다...

 

스릴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크리스탈 캐빈을 추천해 드립니다!!!

 

케이블카 출발

 

드디어 케이블카가 출발했어요. 물태리역을 나서자마자 햇빛이 캐빈 창 사이로 비쳐오더라고요... 

 

게스트하우스 소개

 

캐빈 한쪽 벽면에 제천의 유명한 게스트하우스 소개하는 내용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칙칙폭폭 999, 목화여관&다방, 임연초하우스, 휴가라는 곳인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제천 게스트하우스로 검색하시면 더 자세하게 아실 수 있어요. 관련 내용으로 다수의 블로그 발행 글이 있답니다...

 

멀어지는 물태리역 움짤

 

점점 멀어져가는 하부 승차장인 물태리역의 모습을 움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점점 지상에서 멀어지면서 심장이 두근두근, 아무래도 고소공포증이 시작되는 거 같아요.ㅋㅋ

 

청풍호반 배경

 

수려한 풍광이 일품이더라고요...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짜릿함이 비봉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내내 지속됩니다.

 

인재개발원 건물

 

케이블카로 정상을 향해 가는 동안 진행방향 우측에 마치 수련원 같은 건물들이 보이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연수원인 듯해요...

 

호반 배경 두번째

 

조금 전 가까이 보였던 인재개발원이 점점 멀어지고 청풍호반과 제법 잘 어울립니다. 정말 좋은 장소에 자리 잡은 인재개발원인 듯합니다.

 

호반배경 움짤

 

내륙에서 유일하게 산과 호수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게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지상에는 또 다른 건축이 진행 중인 공사현장도 보였습니다.

 

캐빈에서 인증샷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케이블카 기념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정말 맑고 높은 하늘과 잘 어울리는 사진이 나와주었네요.

 

케이블카 뒷배경

 

청풍면 물태리에서부터 비봉산 정상까지는 약 2.3km 구간이며, 9~10분 정도면 정상까지 도달합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털 캐빈을 모두 합치면 시간당 1500명 정도의 이용객들을 실어 나를 수 있다고 합니다...

 

산과 하늘과 호수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만 볼 수 있는 비경입니다. 산과 하늘과 호수가 너무 아름다워 모든 시름도 잊을 정도랍니다.ㅎㅎ

 

멋진 자연풍경

 

비봉산 정상에 가까워지면 질수록 더 멀리까지 보이는 산세와 풍경이 압권이었습니다...

 

정상 코앞

 

어느새 저 앞에 비봉산 정상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해요... 이제 적응하려니 벌써 내릴 때가 다 되었네요. 이거 너무 아쉬운걸요.ㅜㅜ

 

비봉산 전망대 도착

 

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 보면서 그저 감탄사만 내뱉었는데 어느새 비봉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저도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요. 청풍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 정상까지 다다른 다음, 케이블카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건 가능!!! 하지만 케이블카로 올라간 다음, 모노레일로 바꿔 타고 내려오는 건 불가!!!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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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청풍호반케이블카 탑승 후기... [청풍호반케이블카 요금과 운행시간]"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