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fun한 라이프스타일

라떼아트 성장기 49편, 라떼아트 사진&유튭 영상 공유... [23년 9월 1주 차] 오늘은 2023년 9월 첫째 주 라떼아트 성장기로 찾아뵙네요. 제게도 8월의 슬럼프가 찾아왔다고 말씀드린 바 있는데요. 그 때문에 라떼아트 성장기도 한주 건너뛰었답니다. 9월 첫 주 멘탈여행을 다녀오면서 많은 것을 정리하고 다시금 차분하고 평온하게 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흔들릴 때도 많고, 지금 내가 제대로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일까? 갈등도 되지만 그럼에도 긍정으로 전진해 봅니다. 여전히 일정한 저항선에 막혀서 성장이 멈춰진 거 같지만 묵묵히 걸어갈 뿐입니다. 이렇게 긴 터널의 끝에 희미한 한줄기 빛이 비쳐올 것을 믿을 뿐이랍니다. 라떼아트를 하면 할수록 결국 기본이 중요하고, 멘탈이 전부라는 걸..

라떼아트 성장기 15편, 라떼아트 사진&유튜브 영상 공유... [22년 12월 마지막주]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2년의 마지막날을 보내고, 경건하게(?)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오늘, 저는 여전히 라떼아트 성장기 열다섯 번째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작년 한 해 정말 고생들 많으셨어요.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던 결실을 올 한 해에는 꼭 이루시기를 소망합니다. 저 역시 작년과는 다른 올해, 특별히 라떼아트의 성장과 훈련에 매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 봅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제 마음속에는 과연 올 한해의 연말, 끝자락에는 내 라떼아트의 실력이 어떻게 달라져 있을까? 저 역시 자못 궁금합니다. 큰 기대감도 가지고 있고, 결국 포텐이 터져서 정말 ..

뻔fun 라떼아트 성장기, 라떼아트 사진과 유튜브 영상 공유합니다... [22년 10월 4주 차]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떼아트 포스팅 벌써 2022년 10월 마지막주차네요. 벌써 뻔fun 라떼아트 성장기 6번째 포스팅으로 찾아뵙네요. 라떼아트 감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서 주중에도 한잔씩은 계속 아트를 만들어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부족했던 라떼아트 연습은 주말에 몰아서 열심히 훈련하고 성장하는 중이랍니다. 라떼아트라는 걸 사실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했답니다. 조금만 열심히 연습해주면 금방 실력이 쑥쑥 늘겠지 고무적이었는데 요즘은 점점 라떼아트에 들인 시간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아리송하고 알듯 말 듯 참 어렵답니다.ㅎㅎ 자신감이 떨어질 때면 오히려 긍정적으로,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고 ..

뻔fun 라떼아트 성장기, 라떼아트 사진과 유튭 영상 링크... [22년 10월 3주차] 여러분 안녕하세요. 라떼아트 영상을 꾸준히 올리려고 계획했는데 지난 8월 마지막 주에 포스팅 작성한 이후 근 두 달 만에 찾아뵙는 것 같네요. 그 사이 더웠던 날씨는 자취를 감추고, 어느새 늦가을에 접어들고 있어요. 여러분과 나누기 시작한 뻔fun 라떼아트 성장기 5번째 포스팅입니다. 주중에는 한잔 정도 라떼아트 연습을 하고 있으며, 주말 금요일과 토요일에 몰아서 라떼아트에 매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연습을 꾸준히 하는데도 갑자기 급속하게 실력이 붙는다는 느낌은 없고요. 다만 꾸준하게 성실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매 순간 연습에 임하고 있어요.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는 가장 평범한 진리를 마음속에 새기고 정말 제 라떼..

뻔fun 라떼아트 성장기... 라떼아트 움짤과 유튭 영상 나눌게요 [22년 8월5주차] 인터넷 나만의 공간에 라떼아트를 훈련하고 완벽하게 다듬어지는 흔적들을 남겨두고, 여러분들과 공유한지 벌써 4번째 포스팅입니다. 재작년 말부터 뚜벅뚜벅 라떼아트 완성형이라는 목표를 두고 한걸음씩 내딛고 있는데요. 어느순간 실력이 훅~~ 늘면서 저는 라떼아트 완성도 금세 될 줄 알았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교만했던 건 아닌가 반성하고 있는 중이랍니다.ㅜㅜ 어떤 분야든 그리 쉽게 전문가의 반열에 이를 수 있는 건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하겠죠. 라떼아트만 해도 단시간에 전문가의 품격까지 도달할 수 있다면 그만큼 '라떼아트' 라는 것이, 제 취미 또는 소중한 행복을 안겨주는 이 일이 그리 힘겨운 것이 아니라는 반증일 ..

뻔fun 라떼아트 성장기... 밀어넣기는 몇 개까지? [밀어넣기,윙튤립 움짤] 24절기 중 처서를 넘어서고 나니 신기하게 거짓말처럼 날씨가 완연히 달라짐을 느낍니다. 저도 날씨나 공기, 흙냄새에 예민한 편이라 처서 이전부터 살짝 감각으로 느껴지긴 했지만 처서가 여름과 가을날의 변곡점이 된 건 분명해 보입니다... 날이 선선하고 점점 늦가을로 접어들면서 아무래도 아이스 음료보다는 따뜻한 커피를 주문하시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저야 손님이 따뜻한 라떼, 따뜻한 플랫화이트를 주문하실 때가 가장 행복하지만, 이제 라떼아트를 훈련만이 아니라 실전에서도 만들어 볼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 같아 마구 행복해지는 느낌이랍니다.ㅎㅎ 저는 한동안 로제타 연습에 푹 빠져 지냈지만 늘 로제타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면 너무 단조로워..

라떼아트 달인을 꿈꾸다... [연습이 완벽을 만든다!!!] 2013년 5월경 제가 처음으로 자영업을 시작하면서 했던 업종이 바로 커피였어요. 커피를 워낙 좋아했었고, 카페를 창업하는 것에 대한 로망 또한 있었기에 그 당시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던 소규모 프랜차이즈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일주일 동안 커피 실전교육을 받고 바로 창업했으니 커피에 대한 철학도 부재했었죠... 라떼아트에 관한 동경은 있었지만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 막연했었죠. 손님들에게 커피를 만들어드리면서 어쩌다가 실수로(?) 하트 모양이라도 만들어지면 제 신랑에게 호들갑을 떨면서 자랑하기 일쑤였어요.ㅋㅋ 지금은 라떼아트를 배울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유튜브의 수많은 영상들을 보면서도 배울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라떼아트는 참 막연하고 높은 벽..

여름에 어울리는 커피 한잔, 플랫화이트(Flatwhite) 추천해요... 2010년도 초반에 그당시 유명한 프랜차이즈 커피 창업을 하고 3년정도 영업한 적 있었습니다. 인테리어와 집기, 그리고 임대 보증금까지 마련하니 1억원이 훌쩍 넘는 당시로서는 거금이었는데 그렇게 커피 프랜차이즈를 오픈하면 정말 잘 될 줄 알았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리석은 근자감이 충만했던 시절이라, 결국 뼈아픈 손실과 실패를 맛보고 3년만에 가게를 정리했는데요... 하지만 그 당시 제가 직접 추출해서 먹는 커피는 참 맛있었어요. 창업하기 전까지 커피라 하면 아메리카노 한잔 끝까지 마실 수도 없었고, 부드러운 카페라떼 위주로만 마실 정도로 커피에 대해 문외한이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쓴맛을 못 견뎌하고 커피는 부드럽고 달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