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핫트랙스 이용기... 그립톡&키링 구입 후기!!
오늘은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핫트랙스 이용기에 관한 내용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핫트랙스에서 뜻하지 않게(?) 예쁜 그립톡과 키링까지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4번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것처럼 살짝 추운 날씨에 을지로 맛집인 무교동 북어국집에서 시원하고 따끈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바로 교보문고 광화문점으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왜 교보문고를 찾을 때마다 마음이 설레는지 모르겠지만 마치 친정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들어와보니 마침 작품전이 열리고 있었어요.ㅎㅎ 우리 어렸을 때의 시대상과 동심을 담은 작품들이었는데요. 그중에 또 하나 제 발길을 멈추게 한 장소에 와 보았어요. 1920년대부터 시대별로 많은 어린이들이 불러왔던 동요의 노랫말이 적혀 있더라고요. 눈으로 읽으면서 조용히 따라 불러 보았어요. 가을, 눈꽃송이, 자전거 등의 시대별 대표 동요들입니다. 멜로디가 다들 생각나시죠?
교보문고 광화문본점에 올 때마다 제가 꼭 방문하는 핫트랙스에도 가 보았어요. 와~~ 정말 볼것도 많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팬시용품들도 너무나 많아서 자꾸만 손이 갑니다.ㅎㅎ
구입하려고 한 건 아닌데, 미니키링도 너무 예뻐서 손으로 한번 집어 본다는게 결국 구입하고 말았어요. 부엉이 미니키링입니다... 제 크로스백에 착용을 해볼게요...
짜잔~~ 블랙 크로스백에 착용을 하고 나니 더욱 예쁘더라고요...
사실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 하나 더 구입한 제품이 있답니다. 바로 스마트폰 뒤편에 부착할 그립톡이었어요... 이건 꼭 필요해서 지난번 용산 아이파크몰 영풍문고에서도 예쁜 제품이 있다면 구입하려 했다가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오늘 핫트랙스에서 찌그렁 오리를 만나게 되네요. 50% 할인된 7,5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서 땡큐!!!
스마트폰 뒷면에 정확한 위치에 찌그렁 오리 그립톡을 부착해 보았습니다... 너무 마음에 듭니다. 마침 새 폰이 생겨난 듯한 착각마저 불러일으킵니다. 보고 또 봐도 다시 보게 되네요. 100%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어요.
교보문고에서 책이 아닌 팬시용품만 사고 말았는데요. 요즘은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으로 필요한 책들을 읽고 있기 때문에 굳이 종이책을 사야겠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답니다. 다만 제가 꼭 필요한 책 중에 밀리의 서재에 없는 책들이라면 교보문고에서 아주 가끔 구입하기도 한답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에서 독서 나들이 하시면 어떨까요?ㅎㅎ
교보문고에서 계단을 이용해서 세종로 방면으로 나와 보았습니다. 큰 칼 옆에 차고 늠름한 기상을 뽐내는 이순신장군님을 알현합니다.ㅎㅎ 전경버스와 전투경찰이 많은 걸 보니 집회신고가 있었나 봅니다. 여전히 광화문은 진영 갈등, 이념 갈등, 세대 갈등이 공존하는 곳이라는 게 조금 씁쓸했습니다. 올 겨울 저녁 무렵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아올 수 있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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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핫트랙스 이용기... 그립톡&키링 구입 후기!!"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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