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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 음식, 11월에 먹으면 좋은 음식 알아보자!!!

뻔fun 2023. 10. 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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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철 음식, 11월에 먹으면 좋은 음식 알아보자!!!

 

 

모두들 안녕하신가요? 상강을 앞두고 무척 추워졌습니다. 24절기 중 가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상강’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겨울 채비를 해야 합니다. 이제는 이슬대신 서리가 내리고 차가운 바람이 몸 속으로 사무치게 들어오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덥다 더워!! 연신 짜증내고 불평하던 시기가 기억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추워졌네요. 가을에서 겨울의 문턱을 넘어서게 될 이 시기 정말 중요한 11월에 드시면 좋을 제철 음식들을 소개해 드려 볼게요. 11월 제철 음식들 넉넉하게 섭취하시면서 건강도 잘 유지하고 지켜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 바로 시작해 볼게요.

 

 

11월 제철 음식

 

 

1) 꼬막

 

11월음식 꼬막
꼬막

 

벌교에 가서는 주먹 자랑하지 말라는 말 많이 들어 보셨죠? 벌교는 꼬막의 고장으로 유명한데요. 벌교 사람들이 꼬막을 즐겨 먹었기에 힘이 넘쳐난다고 하는데요. 믿거나 말거나입니다. 꼬막은 11월부터 제철이 시작되는 조개입니다. 꼬막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골고루 갖춰져 있는 건강식품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꼬막 속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신경세포를 활성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미네랄과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노화 방지에도 좋습니다.

 

 

2) 배추

 

11월음식 배추
배추

 

배추는 무, 고추, 마늘과 함께 우리나라의 4대 채소 중 하나로 그 중에서도 으뜸입니다. 배추는 정말 다양한 음식, 게다가 입맛을 돋우는 데 매우 좋은 식재료 중 하나랍니다. 11월부터 12월까지 가장 알차고 아삭하고 신선한 배추를 맛볼 수 있는데요. 배추는 잎, 줄기, 뿌리 모두 식용이 가능하며 그 무엇 하나 버릴 게 없습니다. 수분, 칼슘, 비타민, 무기질 등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11월 배추 많이 드시고 건강을 지키내는 건 어떨까요?

 

 

3) 유자

 

11월음식 유자
유자

 

유자는 수명을 연장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 몸에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애칭은 '약이 되는 귤'이라고 불리워집니다. 유자의 경우에는 제철이 11월에서 12월입니다. 재배기간이 짧아서 제철일 때 구입 후 유자청을 만들어 놓고 자주 섭취해 주면 좋습니다. 유자의 성질은 서늘하면서도 맛은 달고 십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 냄새까지 없애준다’는 말이 나옵니다. 유자 속에는 비타민C는 레몬보다 3배나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칼슘은 사과와 바나나보다 10배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특히 추운 겨울에 좋습니다.

 

 

4) 해삼

 

11월음식 해삼
해삼

 

해삼은 10월과 11월이 제철인 해산물입니다. 예로부터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릴 정ㄷ로 건강식 재료로 인정받아 왔는데요. 가을부터 맛이 좋아지기 시작해서 24절기 중 동지 전후가 되면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괴상한 생김새와는 달리 영양가가 매우 우수한 식재료랍니다. 해삼은 혈분을 돕는 한약재로 사용할 만큼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중국의 진시황도 즐겨 먹었다고 합니다. 혈관 질환 예방 뿐만 아니라 항암작용, 빈혈 예방, 뼈 건강 개선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5) 과메기

 

11월음식 과메기
과메기

 

과메기의 제철이 바로 11월부터 시작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과메기 칼로리는 100g당 180kcal로 저칼로리 음식은 아니지만 김이나 각종 야채와 곁들여 드시면 좋습니다. 등푸른 생선을 건조해서 말린 과메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제철일 때 드시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뇌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피부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외에도 사과, 배, 석류, 도미, 가리비, 굴, 홍합 등이 11월의 제철음식이랍니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을 앞두고 있는데요. 가을의 마지막 절기를 보내고 나면 본격적인 강추위를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집안에서도 월동준비를 하는 것처럼 우리 몸에서도 겨울의 추위를 미리 대비하는 마음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기력을 보강해 보셔야 할 거 같아요. 여름의 무더위도 힘겨웠지만 앞으로 몇 달간 지속될 겨울의 한파와 추위에도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하실 수 있기를 바라 봅니다. 겨울의 제철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늘 긍정적인 마음들을 가져 보세요. 그럼 저는 다음달 12월 제철음식 포스팅으로 다시금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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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처럼 “11월 제철 음식, 11월에 먹으면 좋은 음식 알아보자!!!”에 관한 포스팅을 발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내용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댓글 꾹 눌러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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